에버랜드 사파리 예약 스마트줄서기와 꿀팁

안녕하세요~ 우주수호 브라더스예요.

저희 우주수호브로는 연간회원권으로 에버랜드를 한달에 2,3번씩 방문하고 있어요.

오늘은 "엄마 왜 놀이터보다 에버랜드를 더 많이 가??"라고 물어볼 정도였지요.

 

 

 

자주가는터라 사파리나 로스트밸리등 인기 어트랙션을 즐기기 보다는 산책겸 휘리릭 돌고 놀이기구는 타지 않고 오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사파리 월드를 다녀와 이용 꿀팁 공유해보려고해요.

 

 

 

 

 

 

 

에버랜드 방문시에는 무조건 에버랜드 어플 필수!

동반자가 있다면 하나의 핸드폰으로 동반자 이용권까지 모두 등록해서 입장합니다.

에버랜드는 개장은 10시. 성수기에는 상황에따라 조금 더 일찍 개장하는 날도 있어요.

무튼, 에버랜드 정문으로 입장을 하게되면 스마트 줄서기를 예약할 수 있는데요-

동반자 이용권이 한 핸드폰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번에 동행자까지 예약할 수 있어요!!!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 트램 탑승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 트램에서 동물 구경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사파리월드나 로스트밸리의 경우 스마트줄서기가 11시정도에 오픈됩니다. 

예약이 되면 입장시간이 정해지게 되고 해당 입장시간에 방문하여 야생동물 친구들을 만나면 되는데요,

운좋게 입장하자마자 스마트줄서기 예약이 되었다면, 미친듯이 뛰어서 시간내에 사파리에 도착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집니다. 게다가 휴먼스카이도 보통 점심시간부터 운행이 되므로 진짜 지도 잘 확인하시고 미친듯이 뛰셔야 해요. 참고로 엄청난 각도의 내리막을 달려야 한답니다.

 

 

 

 

그리고 사파리월드를 예약하고 이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로스트밸리 스마트줄서기 예약은 불가예요! 이용을 완료해셔야 같은 구역내 스마트 줄서기를 예약할 수 있어요.

 

 

 

만약에 스마트 줄서기에 실패했다!! 라고 한다면, 2시부터 현장 줄서기로 이용해야합니다....또르르...

말이 2시부터 현장 줄서기지 보통 1시반부터 줄을 서더라구요. 2시에가면 이미 60분넘는 대기가...부들부들....

 

 

 

사파리 월드는 유모차를 밖에 두고 들어가야 하구요, 천장이 있는 곳이라 비는 맞지 않지만....또 실내는 아니여서 에어컨이 없어요...엄청덥고 엄청 춥고 그래요....이렇게 줄과의 전쟁이 끝나면 트램을 탑승 하게 되는데요.

 

 

 

원래 버스였던 투어 차량을 트램형식으로 작년부터 변경하여 운행하고 있어요. 통창으로 된 트램에서 시원하게 야생동물 친구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답니다. 오른쪽 왼쪽 좌석 상관없이 통창으로 모든 동물들을 만날 수 있으니 자리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어요.

 

 

 

투어를 안내해주시는 캡틴은 앞 차량에서 운전을 하며 재미있는 멘트로 동물친구들을 소개해주고, 트램 앞쪽에 모니터로 안전상황이나 동물 영상들을 볼 수 있어요.

참, 코로나로 인하여 마스크는 필수! 트램내부에서 물이나 음식물섭취 절대 금지 입니다.

 

 

 

 

 

 

모든 투어가 끝난 후 나가는길은 빠질 수 없는 기프트샵!! 다양한 상품들로 우리 아이들 발목을 잡지요.

사람들이 트램에서 모두 하차하고나면 직원분이 들어가 소독을 하셨어요.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다보니 관리는 철저한거 같더라구요.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 스마트 줄서기 요약
1. 에버랜드 어플 필수 설치(회원가입 및 로그인)
2. 입장시 동반자 이용권까지 한대의 기기에 등록한다.
3. 입장하자마자 어플로 스마트 줄서기를 예약한다.
4. 시간에 맞춰 사파리월드로 달려간다.
5. 실패했다면 2시부터 현장줄서기를 한다.(사람이 많다면 조금더 일찍서라)

 

 

 

이글을 보시는분들 모두 스마트 줄서기 성공하셔서 멋진 야생동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다음에 또 유익한 에버랜드 꿀팁 들고 올게요~안뇽!